Thursday, November 7, 2013

Rainy, but what a heavy day...

겨울이 잠시 부끄러움을 타나보다. 아니면 열심히 달려오다가 힘들어서 쉬고있거나.

갑자기 너무 따뜻해졌거든. 지인의 말을 빌리면 군대가 훨씬 더 따뜻하다 할 정도로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것이 느껴졌지만 말이야, 오늘은 그 녀석이 잠시 멈춰섰나보다. 최고기온은 17도까지. 하지만 내일 새벽 최저기온은 다시 영하라는게 함정.

뭔가 이번주에 굉장히 일이 많기도 했었고... 하여튼 답답한 상태에 it started raining around the lunch time. 빗방울 소리가 매우 크게 들려 '이제 좀 시원해지려나...' 했는데 비 조차도 답답하게 많이내린다. It's not going to help me at all, especially with the commute :(

이번 겨울은 최대한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최대한 남은 힘을 다 짜내서 프로젝트 서너개정도 더 하다 보면 11월 말이 금방 올테고, 11월 말엔 추수감사절 연휴라 쉬고 한달 뒤면 성탄절에 새해맞이 하고. 갑자기 내년이 기대된다. Counting down for 2014 holidays already (the schedule may vary from employer to employer, state to state)

01/01/2014 - New Year's Day
02/17/2014 - President's Day
05/26/2014 - Memorial Day
07/04/2014 - Independence Day
09/01/2014 - Labor Day
11/27/2014 - Thanksgiving Day
11/28/2014 - Day after Thanksgiving
12/25/2014 - Christmas Day

Hmm... this kinna sucks.... I was getting only 7 holidays / year off????????

Arg, b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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