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26, 2014

Nightmare

Wow... when will these nightmare dreams of not meeting the deadline for projects or not being able to resolve issues over the weekend ever going to stop??

I am getting exhausted, physically and mentally.

Thursday, August 7, 2014

Healing, 마음의 안식

사람들은...

경치가 좋은 곳을 가고, 친한 지인들을 만나 맛난 음식을 먹으며 수다를 떨며 힐링이 된다고들 한다.

마음이 답답한 경우가, 혹은 힘든 일을 겪던가 슬프거나 등등 일이 생길 수는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동물들도 영역싸움을 하는데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며 모든 일이 잘 풀릴거라는 기대따위는 하지 않지만,



도대체 뭘 얼마나 상처를 받고 얼마나 힘들기에 힐링 힐링 이러는거지? 단순히 좋은 곳, 맛난 음식을 먹으면서 치유될 상처라면, 그래서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다면 도대체 무엇이 그렇게 힘들고 아픈거지?

나도 물론 힘들고 슬프고 지치고 하긴 하지만... 그럴때 스트레스를 풀고 그 순간만큼은 다른 것에 집중을 하는 것이지, 그것이 딱히 힐링이라는 생각이 들진 않는데...

아마 난 내 인생 다하도록 풀지 못할 과제일수도.

Monday, August 4, 2014

selfish, jealous

Supposedly, I should be congratulating and wishing the best.

I am, however, jealous and cannot really wish for the best.

You can say I am being selfish due to jealousy.

Sunday, August 3, 2014

다른 길, 같은 시선

아마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짧은 가족휴가 와서 연이틀 골프치며 갑자기 들었던 생각이

바라보는 곳이 같다면 아무리 다른 길로 가더라도 결국 끝에서 만나게 되지만,
바라보는 곳이 다르다면 아무리 같은 길로 가고 있더라도 어느 지점에서는 헤어지지 않으면 안된다는...


골프를 잘 못하는 나는 우측에 번쩍 왼쪽에 번쩍, 하지만 결국 그린 위에서 언젠가는 부모님을 만나게 되었다.

파트너도, 내 회사 직원도, 직장 동료도, 그리고 아마 인생을 함께할 사람은 아직 겪어보지 않았지만 당연히 그럴테고...

지금 당장 같은 길에 서있는 것을 바라진 않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비전이 있는, 같은 꿈이 있는 사람을 찾기가 참 거시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