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7, 2014

Healing, 마음의 안식

사람들은...

경치가 좋은 곳을 가고, 친한 지인들을 만나 맛난 음식을 먹으며 수다를 떨며 힐링이 된다고들 한다.

마음이 답답한 경우가, 혹은 힘든 일을 겪던가 슬프거나 등등 일이 생길 수는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동물들도 영역싸움을 하는데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며 모든 일이 잘 풀릴거라는 기대따위는 하지 않지만,



도대체 뭘 얼마나 상처를 받고 얼마나 힘들기에 힐링 힐링 이러는거지? 단순히 좋은 곳, 맛난 음식을 먹으면서 치유될 상처라면, 그래서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다면 도대체 무엇이 그렇게 힘들고 아픈거지?

나도 물론 힘들고 슬프고 지치고 하긴 하지만... 그럴때 스트레스를 풀고 그 순간만큼은 다른 것에 집중을 하는 것이지, 그것이 딱히 힐링이라는 생각이 들진 않는데...

아마 난 내 인생 다하도록 풀지 못할 과제일수도.

No comments: